• 요정들의 호수 '플리트비체(Plitvicka Jezera) 국립공원'
영화 아바타의 배경지이자 요정들이 살 것 같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여름 성수기(7-8월)에는 에메랄드 빛 호수를 느낄 수 있고 우기가 끝난 직후인 4월은 가장 아름다운 폭포를 볼 수 있으며,
9-10월에는 단풍까지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겨울에는 눈이 쌓이게 되는데 이 또한 아름답다고 하는 곳입니다.
유네스크 세계자연유산에도 등제된 이곳은 1949년에 개장한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입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자그레브에서 투어를 이용하셔서 올수도 있고,
저희처럼 렌터카를 이용해서 오셔도 됩니다.
자다르에서 플리트비체까지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자그레브보다 조금 더 가까운 거리예요!
‣ 플리트비체 예약방법
티켓은 공식홈페이지에서 미리 예매하실 수 있어요!
https://ticketing.np-plitvicka-jezera.hr/index.aspx? l=HR
입장료는 시즌별로 다른데
성인 1인기준으로
- 11-3월 : 10유로
- 4-5월, 10월 : 23.50유로
- 6-9월 : 40유로
입니다. 국립공원 개장시간이랑 입장료는 시즌별 로다르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티켓을 예매하실 때 코스를 정하시고 예매하시는 게 좋은데
코스별 입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입장시간과 입구를 정해서 예매하셔야 돼요!😊
- 입구 1 : A, B, C, K
- 입구 2 : E, F, H, K
입니다!
플리트비체는 관광객이 항시 많은 곳이니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주차장이 생각보다 작아서 주차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저희는 주로 관광객분들이 많이 가는 'H'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소요시간 : 4시간 - 6시간)
입구 2로 입장하는 H코스는 셔틀버스를 타고 강 상류로 이동한 뒤 하류쪽으로 걸으면서 내려오고 중간에 보트를 타서 이동한뒤 다시 걷는 걸 반복하면 되는 코스입니다.
상류에서 하류로 이동하는 코스이니 경사도 완만하고 평지가 주를 이루어서 걷기 편한 코스예요!
그래도 운동화는 편한 걸 신으셔야 돼요!
총 소요시간이 꽤 되는 편이라서요😂
경치구경하면서 쉬엄쉬엄 구경한 플리트비체는 정말 요정들이 살 것 같은 곳이었어요!
에매랄드빛 호수에 푸르른 경치가 신기하기도 하고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계절별로 다른 매력이 있다고하니 꼭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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