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나 행복했던 '자다르(Zadar)'
‣ 낭만의 도시 자다르 다녀온 후기
밤이 아름다웠던 스플리트를 뒤로하고 자다르로 향했습니다.
자다르는 로마시대부터 내려오는 역사와 현대 모습이 오묘한 조화 속에서 낭만을 즐기는 사람들의 도시라고 합니다😊
정말 자다르는 낭만적인 도시였어요!
사실 플리트비체로 향하기위해 하루 쉬어가려고 있던 도시였는데
하룻밤만 있었다는게 아쉬울 정도로 좋았습니다.
숙소는 '라반둘라(Apartment & Room Lavandula Exclusive)' 이곳이었고,
주차장이 별도로 숙소옆에 크게 있어서 렌트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숙소일 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숙소에서 해안가까지 걸어서 7분이라 너무 편했어요!
구시가지까지는 걸어서 30-40분 정도 걸립니다😊
택시로는 1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편하신 쪽으로 선택하셔서 구경하시면 될 것 같아요.
숙소에 체크인을 한 뒤
저희는 바로 해변가로 걸어갔어요
'Kolovare Beach' 여기가 가장 가깝습니다.
자다르 해변은 자갈로 되어있고, 모래사장을 보고 싶으면 섬으로 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점은 살짝 아쉬웠어요😂
해변가에서 여유롭게 수영도 하고 쉬던 그 기억이
여행 중 가장 행복했던 기억인 것 같아요!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지만, 역시 여행은 여유로움이 최고인 것 같아요😁
여유롭던 주변 사람 속에 저희도 같이 여유로워진 그 순간이 너무 좋았어요.
다들 해변가에 누워서 여유를 즐기는데 이국적인 느낌이면서도 동화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스플리트보다 자다르가 더 편안하고 낭만적인 도시였습니다.
크로아티아를 가신다면 자다르도 일정에 넣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 글은 자다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바다오르간과 석양 그리고 인생 립 바비큐를 만나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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