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프리랜서도 보험 의무 가입(2022.07.01 기준)

• 2022년 07월 01일부터 프리랜서 개발자에게 고용보험가입 법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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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 고용보험 가입 장점
• 실업급여 및 출산급여 신청
• 고용보험 금액 예시

2022년도 7월부터 프리랜서지만 12개의 직종에 종사하는 프리랜서들에게는 고용보험이 의무가입화되었습니다.

(2021년도 7월부터는 산재보험도 의무가입화되었습니다.)

12개의 직종중에 IT프리랜서(정보기술 소프트웨어 프리랜서)도 속하게 됩니다.

 

프리랜서를 처음 전향할 시기만 해도 3.3%로의 소득세만 빼고 나머지는 대금으로 받았지만,

22년도 7월부터는 소득세, 고용보험, 산재보험까지 금액이 빠지게 되니 당연한 이야기지만

같은 금액이었어도 받는 대금은 더 줄어들더라고요..😂

 

금액이 적어지는 단점이 있는가 하면,

장점도 있기에 몇 가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2022년 7월 이후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기술자는 실업급여 적용대상자입니다)

 

‣ 지급 조건

1) 퇴사(이직) 이전 24개월 동안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통합 12개월 이상인 경우

2) 이직 사유가 비자발적일 것 

(권고사직, 출산, 계약만료)

3) 수입이 적어져 이직을 해야 하는 경우

 

2. 출산급여를 받을 수 있다

 

‣ 지급 조건

1) 출산(유산 및 사산) 일 전 피보험단위기간 3개월 이상 

- 출산일 현재 고용보험이 가입된 경우

- 출산일 현재 고용보험이 상실된 경우

(출산일 이전 18개월 중 피보험단위기간 3개월 이상)

 2) 출산전후급여 지급기 간 중 노무제공 하지 않을 것

 

이상입니다.

신청방법은 고용보험(고용 24)(https://www.work24.go.kr/cm/main.do#none)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시거나

가까운 고용센터 방문 신청 및 우편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고용보험 신청 바로가기

 

그렇다면 얼마씩 보험으로 빠지는지 궁금하실 텐데😥

예를 들어서 정리를 했습니다 😶

 

1. 고용보험 예시

- 용역비(월 급여) : 3,000,000원(개인별 급여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 직종별 공제율 15.7%

- 경비공제금액 : 471,000원 (3,000,000원 * 15.7%)

- 기준보수금액 2,529,000원 (3,000,000원 - 471,000원)

- 보험요율 : 1.6%(사업주 0.8%, 프리랜서 0.8%)

- 보험료 : 사업주 20,230원, 프리랜서 20,230원

 

2. 산재보험 예시

- 기준보수금액 3,937,500원(개인별 금액에 관계없이 고정금액)

- 보험요율 : 0.7%(사업주 0.35%, 프리랜서 0.35%)

- 보험료 : 27,560원(사업주 13,780원, 프리랜서 13,780원)

 

이 정도 금액이 월 대금(급여)에서 빠지고 들어오게 됩니다.

 

프리랜서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작성했습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