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하노이 4박 5일 여행 중 가장 예뻤던 '하롱베이(Ha Long Bay)'
안녕하세요!
베트남 하노이 여행 중 가장 예쁘고 기억에 오래 남는 하롱베이에 다녀온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하롱베이는 1994년 유네스크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이에요!
섬이 모여있는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한국의 남해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노이에서 하롱베이를 가려면 투어를 이용하는 게 가장 편한데,
호텔에서 운영하는 투어도 있고 직접 투어사를 골라서 예약하는 방법도 있어요!
호텔에서 운영하는 투어는 시내로 나가서 직접 알아보는 투어보다는 비용면에서 약간 비싸더라고요!
저는 시내에 있는 투어사에서 원하는 조건으로
당일, 좌석이 넓은 버스, 티톱섬을 구경하는 투어가 진행되는 걸로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날 아침에 호텔로 큰 버스가 예약한 저희를 태우러 왔어요.
버스를 타고 하롱베이 투어를 위해 배를 타러 가는 거리는 2시간 30분이 걸렸어요.
배의 크기는 2층짜리였고, 점심은 투어에 포함이었기 때문에 배안에서 먹었어요.
배안에서 점심도 먹고 주변경치도 구경하다 보면
중간쯤 동굴을 구경하기 위해 내려줍니다.
가이드분을 따라 동굴 구석구석 구경하면서 설명을 듣고
작은 보트도 타면서 구경하고😊
마지막 저희가 너무너무 기대하던 '티톱섬'으로 향합니다.
티톱섬에서는 1-2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주었고, 섬 정상으로 걸어서 올라갈 수 있었어요!
정상까지 금방 올라가니 티톱섬을 가신다면 올라가시길 추천해요!
정상에서 보는 경치를 지금까지 잊지 못하고 있어요😄
날씨만 화창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날 구름이 많았어요😭
그래도 경치는 정말 이뻤습니다!
티톱섬을 바라보는 코스가 아닌 티톱섬에 직접 가서 내려다보는 코스를 선택한걸 너무 잘한 것 같아요!
엄마는 지금도 너무 이뻤다고 가끔 이야기하십니다😄
이렇게 티톱섬을 마지막으로 다시 항구로 가서 투어버스를 타면
아침에 탔던 곳으로 내려줍니다😊
호텔에 도착했더니 해가 떨어졌고 저녁 8시쯤 된 것 같아요.
지쳐서 호텔에서 밥을 먹고
다음날부터는 하노이 시내 구경을 하러 다녔습니다.
성요셉 대성당도 구경했고요
몇 년 전 여행이라 전부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베트남 음식도 다 맛있었어요!
쇼핑할 때 물가도 너무 착해서 그 부분도 너무 좋았어요!
너무 좋았던 점 이 많아서 올해 6월에 베트남을 또 다녀왔어요!😆
다음 글은 올 6월에 다녀온 베트남 여행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년 전 이야기라 지금과는 많이 달라졌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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