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여행 넷째 날🚌
‣ 다낭에서 후에로 '클룩'이용하여 이동한 후기
여행 넷째 날에는 '다낭'에서 '후에'로 이동을 하는 날입니다.
이동방법은 클룩을 통해 예약을 했고,
다낭 ↔ 후에 왕복, 9 or 11 인승 미니버스를 선택해서 예약했습니다.
조식을 먹고 쉐라톤을 체크아웃 후,
일정상 신랑은 먼저 한국으로 돌아가야 해서 공항에서 배웅해 주고
동생과 저는 버스타는곳 근처를 가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버스 타는 곳이 'An Coffe' 바로 앞이어서 잘됐다 했거든요!
안커피는 정말 로컬 카페였어요!
앞쪽은 카페였고 뒤로는 가정집이 있는것같았어요
아이들이 하교하고 뒤쪽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더라고요😊
카페는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셨고, 음료도 맛있어서 다 좋았는데
에어컨이 없어서 좀 많이 더워요😂
저희가 더워하는 걸 보셨는지, 선풍기도 두대나 틀어주시고 얼음물도 더 가져다주시기도 하셨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버스가 올시간이 다돼서 놓치면 안 되니 밖으로 동생과 밖으로 나가있기로 하였고,
예약시간보다 10분 정도 늦게 버스가 오는 바람에 동생과 저는 버스가 오기 전까지 불안한 마음으로 거리에 서있었어요😥
이대로 버스가 안 오면 어쩌나 놓친 건 아닐까 별의별 생각을 다할 때 버스가 도착을 하였고
저희는 무사히 버스를 타고 후에로 출발하였습니다.
다낭에서 후에까지는 2시간 정도 걸렸고, 중간에 한 번도 쉬지 않고 후에에 도착했습니다.
4시간 넘은 시간에 버스를 예약한 터라 후에에 도착하니 6시가 넘었어요.
어둡고 낯선 지역에 저희는 후에 시내를 구경할 생각 없이 바로 택시를 타고 예약한 숙소로 향했습니다.
후에 시내에서 예약한 숙소까지는 거리가 좀 있었어요. 택시로 15분 정도 이동을 해야 했습니다.
숙소 주변이 아무것도 없어서 그런지 택시가 생각보다 잘 안 잡혔어요😭
숙소에서 후에 중심가로 나갈 때도 그랩으로는 잡히지 않아서 호텔 측에 요청해서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는 편이 빠르답니다
택시를 타고 도착한 리조트의 첫 느낌은 '내가 지금 일본을 온 것 같네' 였어요. 리조트 안에는 음식도 일식을 팔고 있고
건물도 일본풍 건물이었어요😁
여기 리조트를 선택한 이유는 후에는 온천이 있다고 하는데, 여기가 온천리조트라서 선택했어요!
유황온천물이라 물이 보들보들 하니 너무 좋더라고요!
온천은 다음날 했고, 이날은 이동으로 지쳐서 리조트 내 식당에서 밥을 먹고 다음날을 위해 푹 쉬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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