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구도시인 스플리트(Split)를 향해
‣ 렌터카로 이동했던 덕분에 즐겼던 해안도로 드라이브
아름답던 두브로브니크를 떠나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이자 최대 항구도시인 스플리트로 향했습니다.
숙소 사장님께서 렌터카로 이동하려는 걸 확인하시더니
유료도로대신 무료도로를 이용해서 달리면 아름다운 곳을 많이 볼 수 있다고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스톤이라는 도시, 그리고 아름다운 다리를 건너갈 수 있다며 꼭 무료도로로 가야 한다고 하셨어요.
스톤은 크로아티아의 전략적 요충지로 만리장성 다음으로 큰 성벽이 있는 곳입니다.
스플리트까지 갈길이 멀다 보니 차에서 내려서 구경은 하지 않았지만
천천히 달리며 성벽을 구경했어요😅
관광객이 많은 걸 보니 시간이 되신다면 내려서 구경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동을 계속하다 보니 숙소사장님께서 말씀하신 다리가 나왔어요!
꼭 사진을 찍고 이동하라고 추천하신 곳인데
탁 트인 해안도로가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다리의 이름은 '펠레샤츠 다리' 펠레샤츠다리 덕분에 두브로브니크에서 스플리트까지 이동시간이 많이 줄었다고 하네요😉
펠레샤츠 다리를 향해가면 쉼터가 있어서 구경할 겸 사진도 남길 겸 주차를 하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러한 풍경을 보기 위해서라도
크로아티아에서는 렌터카가 정답인 것 같아요❤
다리를 건너서 스플리트를 향해가던 중 '오미스'라는 도시를 만나게 되는데
저는 아직도 오미스 도시의 풍경을 잊지 못해요😂
기회가 된다면 크로아티아 오미스를 꼭 방문하고 싶어요!
한국에서 미리 알았다면 스플리트를 가기 전에 하루 묵고 갔을 텐데
너무 아쉬웠거든요...😢
오전 11시쯤 두브로브니크에서 출발해 오후 5시쯤 스플리트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중간중간 구경하고 쉬면서 여유 있게 왔더니 6시간 정도 소요됐어요😆)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글은 스플리트의 아름다운 밤을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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